LG전자 크롬북 11TC50Q - 비대면 교육용 노트북으로 최적

LG전자는 급성장하는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추가로 출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를 탑재한 웨일 북(Whalebook)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난해 약 43만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용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LG 크롬북(모델명 : 11TC50Q)은 구글의 크롬 OS(운영체제)를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으로, 부팅 속도가 빠르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모두 탑재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선생님과 수업 관련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은 과제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구글 계정으로 클아우드에 연결한 후 크롬 웹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11.6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화면을 360º 회전이 가능하며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LG크롬북의 무게는 1.44kg이며 IP41(International Portection)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 있고 디스클레이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횐지 부분에 적용된 손잡이를 이용해 휴대성도 편의성도 상승시켰다.